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기획이 잘 되지 않고 원하는 변경범위는 점점 늘어나서 딜레이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원하는 변경범위가 늘어나서 업체의 프로젝트 담당자도 협의하에 진행했던 부분이였죠. 

 

그런데 너무 기획이 진전이 없어서 연봉 인상 및 상주제안을 하여 아는분과 같이 입사를 제안하여 

 

5월부터 입사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도 빨리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싶었고 연봉인상 및 조건이 괜찮아서 아는분까지 설득하여 입사하게 되었었죠. 

 

그런데 입사하니 변경범위는 들쑥 날쑥 하고 디자인도 진행이 안되있고, 오픈날을 정했으나 그 전날 받은 기획서가 완료 기획서인줄 알고 제작했으나 완료된 기획서가 아니라고 다시 개발하라는 기획팀에 태도에 화가나서 

 

기획 및 디자인 퍼블리싱까지 스타트업을 하면서 진행했던 경험이 있어 같이 입사한 친구와 함께 이 프로젝트 잘 배포까지 잘 해보겠다고 제안하였으나 그 다음날 바로 해고처리가 되었습니다. 

 

기획 및 프로젝트 운영비용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서 더이상 진행이 불가하다고 얘기를들었는데 

 

얼마전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보니 개발자 공고를 멋있게 디자인해서 올려놨더군요. 

 

해고 사유로써 밝힌 내용과는 다르게 일주일도 지나지않아 그 부족한 기획을 다 완료하였는지. 

 

어디서 대규모로 투자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구직 공고가 떡하니 올라와 있는것을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람에 대해서 우습게 알고 입사하자마자 개발자의 대우는 커녕 야근을 은근슬쩍 강요하고 기획은 안되있고, 디자인도 안되있는데 개발자에게 일정을 강요하는 문화로써 이점에 대해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닌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도 많이 없는 이 시점에 해고당해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