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으로 일감 올리는 회사 주의하세요.

by anonymous posted Apr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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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한 업체인데요.

이 업체는

지금도 okjsp나 잡코리아에 재택근무가능한 일감 올려놓고 있습니다.

 

혹시나 세컨드잡이나 아니면 재택으로만이라도 해야겠다라고 해서

여기 이력서를 낸다거나 하지 마세요. 

 

일 하고 나서도 돈을 안 줍니다. 

 

처음한달 돈은 줄 지도 모르나,이후에는 돈 받을 확률 매우 희박합니다.

 

담당자가 자기 이메일 계정 안주고 여자이름틱한 이메일 계정으로 의사소통하고.

계약서쓰고 나면

처음에 컨택했던 전화번호와 다른 전화번호로 연락합니다.

그리고 계약서에 적혀있는 주소의

건물에 전화해보세요.이 회사가 그 건물에 있냐고요.

그런 회사 없다고 합니다. 

 

제가 일한거 돈 못받아서 지금 내용증명 보냈는데

계약서에 쓰여진 주소에 내용증명 보냈더니 폐문부재로 전달이 안되었구요.

등기부등본상에 법인 주소로도 보냈는데 폐문부재로 전달이 안되었습니다.

법무법인 끼고 내용증명 보냈는데 법무법인담당자가 무슨 이런 회사가 다 있냐고.

회사설립은 작년 6월즈음인데 올해 3월에 문을 벌써 닫았습니까? 

아무튼 이상하죠.

 

그리고 제일 화가나는 점은 여기 관리이사라는 분이 이 업체의 담당자인데

(계약서상의 회사 대표는 다른 사람인데 본적 없음)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혀 모릅니다.화면이 안나와서 일을 못하고 있다고 하는 

말 자체를 이해를 못하고 니가 한개 뭐 있냐고! 니가뭘 했냐고 막 큰소리를 쳐요.

이 업체도 원청에서 일감을 받아서 저한테 일을 준 것 같은데

원청에서는 저를 관리하라고 이 회사에 하청을 준거잖아요? 그런데 

이 관리이사라는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니깐 

원청의 회사 대표가 그냥 나한테 전화해서 업무지시하게 되는 상황이 되고

중간에서 조율이라던가 그런걸 해야 되는 상황자체가 있다는걸 이사람은 

인지를 못하는 사람이에요.

화면이 안나오고 늦어지고 하는 점에 대해

제가 호소를 하면  프로젝트 피엠이 누구냐며 피엠은 뭘하고 있냐며 저한테

화를 막 내요.(피엠은 내가 아닌데) 

일 자체를 몰라요.

 

그래놓고서는 재택으로 하면 된다고 단가는 정말 정말 싼 단가 줍니다.

재택이라는 점 때문에 사람들이 지원많이 한다는 점을 

악용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확신은 없지만)

아무튼 조심하세요.

 

계약서 쓸 때의 업체 주소 확인하고 주소에 적힌 건물 관리실에 전화해서 

실제로 그 회사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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